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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충북도 전담여행사 2곳 지정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TK트래블'과 '화동여행사' 2곳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로 선정된 이들 여행사는 온·오프라인 충북관광 홍보, 관광코스 개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도는 이들 여행사에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사업비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1인당 5천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2020년(5곳 선정)부터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랜선투어 제작 및 여행사 공식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주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해외 신문광고 등 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마케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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