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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학연구 제50호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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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회 안내 포스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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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안내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화소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술지 '민속학연구' 발간
한국전통문화대, '모시' 전시·국립한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국립민속박물관, 학술지 '민속학연구' 발간 = 국립민속박물관은 민속학 학술지 '민속학연구' 제50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의식주, 통과의례, 민속신앙, 민속 연희, 풍수지리 등을 다룬 9편의 논문이 실렸다.
늙음과 병듦을 가리키는 '노환'이라는 단어가 언제 등장했는지, 조선시대 과부의 재가를 법으로 금지하는 조치가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조선민속학회 창립 90주년을 맞아 개최된 '민속이란 삶이다' 특별전의 의의를 고찰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논하는 특별기고도 함께 수록됐다.
논문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전통문화대, '모시' 전시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올 북촌가 한옥에서 '모시, 어제와 오늘을 삼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전시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시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고 그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전시는 휴관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 041-830-7840.
▲ 국립한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 국립한글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고전 한글 소설 6편을 만화 영화, 국악 등으로 해석한 문화 공연을 펼친다.
이달 27일에는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1967년 작 '홍길동전'을 상영한다.
이후 '장화홍련전'을 퓨전 국악으로 해석한 공연 '춘향전'을 새로 풀어낸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 등 다채로운 공연을 총 6차례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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