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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원 거리두기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
무주태권도원, 백신접종자·자원봉사자 입장료 50% 할인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는 국민에게 전북 무주군에 있는 태권도원 입장료를 5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31일부터 방역 관련 자원봉사자와 한 차례 이상 백신접종 증명자에게 입장료를 2천원(성인 기준)으로 깎아준다.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 태권도원 순환버스 탑승,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때 해당한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면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태권도원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팀을 운영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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