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리오넬 메시의 골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 |
| ▲ 메시의 남미 선수 A매치 최다골 기록 경신을 축하한 펠레. [펠레의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
펠레 '남미 선수 A매치 최다골' 메시에 "늦었지만 축하해"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황제' 펠레(81·브라질)가 자신을 넘어서 남미 선수로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에게 뒤늦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펠레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득점 세리머니 하는 메시의 사진을 올리고 메시의 기록 경신을 축하했다.
펠레는 "안녕 메시, 늦었다면 미안하네"라면서 "하지만 이달 초 또 다른 기록을 세운 네게 축하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너의 축구 재능은 정말 뛰어나다. 내 친구들인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더 많은 것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볼리비아와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메시는 이날 세 골을 보태면서 개인 통산 A매치 득점을 79골로 늘려 남미 선수 A매치 최다 골 신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펠레가 가지고 있던 77골이었다.
펠레는 정기 검진에서 대장에 종양이 발견돼 이달 초 수술을 받았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가 사흘 만에 다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 바로 안정을 되찾고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