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경·한수진 '마음을 담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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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니스트 서형민 [스테이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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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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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피아니스트 서형민 리사이틀
해금 연주자 천지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김홍경·한수진 '마음을 담은 클래식'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피아니스트 서형민 리사이틀 = 지난해 독일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다음 달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연주한 '3개의 피아노 소품'을 비롯해 베토벤의 후기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 30번,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7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사회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맡는다.
서형민은 2018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 2016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2013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2016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등을 차지했다.
▲ 해금 연주자 천지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 해금 연주자 천지윤이 다음 달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무대에 오른다.
천지윤은 지난 12일 발매한 신보 '천지윤의 해금 : 잊었던 마음 그리고 편지' 수록곡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김순남과 윤이상 작곡가의 가곡을 재해석해 해금과 피아노 듀오, 해금·기타·클라리넷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한 곡들이 실렸다.
'진달래', '엄마야 누나야', '편지', '새야새야' 등 익숙한 가곡들을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보내듯 담담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낼 예정이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기타리스트 박윤우, 클라리네티스트 여현우가 함께 한다.
▲ 김홍경·한수진 '마음을 담은 클래식' = 예술의전당은 28일 오전 11시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개최한다.
1부는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을 연주하며 시작한다. 이어 소프라노 김홍경이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 '뮤제타의 왈츠', 로렘의 오페라 '우리 읍내' 중 '작별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화려하면서도 애절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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