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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제주4·3 유적지 7개소 내년 추가 정비…국비 19억원 투입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내년 제주 4·3 유적지 7개소에 대한 추가 정비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4.3 유적지 보존·관리'를 위한 국비 19억원을 확보해 내년 주정공정 옛터 정비사업 등 7개소에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주정공장 옛터 정비사업,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복원사업, 백조일손 묘역 정비사업, 수악주둔소 종합관리계획 수립 및 정비, 4.3길 정비사업, 4.3 유적지 시설물 유지관리, 북촌 너븐숭이 4.3 기념관 주차장 조성 등이다.
이 중 주정공장 옛터 역사기념관 신축사업, 4.3 유적지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윤진남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역사 현장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4·3 유적지의 체계적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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