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첫발, 공연보러 오세요…대구예술발전소 이색 음악회

류성무 / 2021-11-01 1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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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등 고흐 대표작과 클래식 동시 감상
▲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예술발전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예술발전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상회복 첫발, 공연보러 오세요…대구예술발전소 이색 음악회

해바라기 등 고흐 대표작과 클래식 동시 감상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20일 오후 2시와 4시 수창홀에서 음악회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네덜란드 출신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을 감상하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융·복합 공연 형식이다.

전문 해설가가 해바라기, 귀가 잘린 자화상,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별이 빛나는 밤에 등 고흐의 대표작을 조명한다.

아울러 오페라 전문 디오오케스트라가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리베르 탱고,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 B. Bizet 등 10여 곡을 들려준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053-430-1297) 예약을 받는다. 노약자나 장애인은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을 위해 대구문화재단 유튜브나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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