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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오미자 [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경 오미자축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 오미자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량이동(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린다.
24일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수확기인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축제를 열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홍보와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둔다.
시중에서 1㎏당 1만1천원인 생오미자를 1만원에 5㎏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미자 가공품을 증정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 오미자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은 해발 300∼700m 청정 환경에서 다섯 가지 맛의 오미자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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