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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음식 UCC 공모전 및 요리대회 공모전 포스터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백제음식, 무한한 상상력으로 재탄생한다…공주시, UCC 공모전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천500년 전 백제시대 음식이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충남 공주시와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선보일 '상상 속 백제 간편음식 전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및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5일까지 이메일(doyod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공주를 방문한 외지인들이 먹고 싶어 할 간편음식과 거리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와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역사·문화·스토리가 반영된 간편음식 조리 영상을 3분 이내 길이로 제작해 #백제문화제, #백제음식, #공주여행 등 해시태그를 표기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대상 1명(팀)에 100만원, 금상 1명(팀)에 70만원, 은상 1명(팀)에 50만원, 동상 3명(팀)에 각 30만원을 준다.
참가자 모두에게 고맛나루쌀 4㎏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은 지역 브랜드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각종 축제와 관광지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식이 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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