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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넘이 만난 신안' 참여 작가 [목포 MBC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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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넘이 만난 신안' 참여 작가 [목포MBC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목포MBC 다큐 '매그넘이 만난 신안'…23일 오후 시사회
매그넘 포토스 작가가 신안 섬을 마주하며 나눈 시선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MBC는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 극장 시사회를 23일 오후 7시 목포 CGV(평화광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매그넘이 만난 신안'(연출 김순규·안윤석 PD, 현장연출 보다미디어그룹 최우영 감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도사진가들로 구성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인 '마크 파워'와 '브루스 길든'이 신안에서 주민들과 생활하며 사진을 기록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첫 작가인 '마크 파워'는 하의·장산·옥도에서 3주간 머물며 '갯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큐에서는 그가 3주의 시간 동안 갯벌과 어떻게 소통할지 고민하는 모습 등을 담아냈다.
두 번째 작가인 '브루스 길든'은 송도 위판장과 흑산도 등 주민들의 어업활동에 집중했으며, 특히 어부의 표정을 담아내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
그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도 함께 다큐멘터리에 담아냈다.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품은 신안에서 외국 작가가 주민들과 호흡하며 섬이 지닌 가치를 사진과 느낌을 통해 풀어내 섬을 재해석해 보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UHD-8K촬영 및 멀티음향 녹음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매그넘이 만난 신안'은 23일 시사회에 이어 27일 오후 6시 5분 목포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고화질, 고음질의 다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극장에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사전 등록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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