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온라인으로 만나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강애란 / 2023-11-06 1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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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내달 3회 공연 추가
▲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온라인으로 만나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내달 3회 공연 추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시인 안나의 우정 =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공연 실황이 온라인에서 중계된다.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6일과 13일, 20일 총 3회에 걸쳐 네이버 NOW와 네이버TV 후원라이브에서 '안나, 차이코프스키' 공연 실황을 중계한다.

6일에는 김경수, 최수진, 임병근, 13일에는 박규원, 최서연, 안재영, 20일에는 에녹, 김소향, 테이 등이 각각 출연한 영상이 송출된다.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시인 안나의 삶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차이콥스키를 대표하는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추가 회차 오픈 = 지난달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내 빅탑(대형천막)에서 개막한 서커스 '루치아'가 다음 달 8일, 15일, 22일 오후 3시 회차를 추가로 오픈한다.

추가된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할 수 있다.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루치아'는 멕시코의 문화와 자연, 신화를 모티브로 곡예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만ℓ에 달하는 물을 공연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공연은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며,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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