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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아동도서' 전달식 장면 사진 왼쪽부터 김명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부이사장, 정순균 구청장, 노영혜 이사장, 정규일 사장. [종이문화재단 제공] |
종이나라·종이문화재단, 강남구에 아동도서 7만권 기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종이나라(사장 정규일)와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24일 강남구에 아동도서 7만여 권을 기부했다.
강남구는 이날 정순균 구청장실에서 정규일 사장, 노영혜 이사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 등을 초청해 기증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한 책은 영유아들의 창의성 발달과 인성 함양에 좋은 스티커북, 색칠놀이, 종이접기, 미술교육 교재 등이다.
정규일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린이 독서와 종이접기, 색칠놀이 등을 통해 즐겁게 놀면서 창의성도 키우고, 더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7만 권이 넘는 도서를 흔쾌히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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