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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새우젓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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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신안 젓갈타운서 27∼28일 새우젓 축제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우젓 김치 담그기, 새우젓 깜짝 경매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농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새우젓을 소포장해 나눠주고 특산물도 20% 할인 판매한다.
신안 새우젓은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젓새우와 게르마늄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뛰어나다.
신안은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143여 척의 어선이 연간 1만3천949t(442억원)의 새우를 잡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6일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축제를 통해 신안 새우젓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고 신안젓갈타운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깡다리,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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