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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ARTIST 2024 전신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지역 작가 작품 감상하세요…'밀양시청 갤러리' 올해 첫 전시
신진작가 7명 참여 'MY ARTIST 2024' 5월까지 선보여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청사를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밀양시청 갤러리'에서 지역 신진작가가 참여하는 'MY ARTIST 2024' 전시가 5일 막을 올렸다.
밀양시는 올해 첫 밀양시청 갤러리 전시로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 작가 7명이 만든 공예, 회화, 조소 등 복합장르 50여점을 오는 5월까지 선보인다.
밀양시청 갤러리는 2022년 11월에 개관했다.
민원인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복도 벽면에 작품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등 시설을 설치해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차례의 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회화, 조소, 사진 등 18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에도 지역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예술인에게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청 방문자에게 쉼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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