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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트럭 콘서트 '슬세콘' [용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용인 동백호수공원서 슬리퍼 신고 즐기는 콘서트 '슬세콘'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화물차를 개조해 만든 이동식 공연 무대 아트트럭의 기획 공연 '슬세콘 : 다시 만난 나의 일상'이 11일 오후 7시 경기 용인시 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슬세콘'은 슬리퍼를 신고 다닐 수 있는 거리라는 부동산 업계 용어 '슬세권'과 '콘서트'를 합친 말로, 편안한 복장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의미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일상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에게는 예술을, 예술인에게는 무대를'이란 주제로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용인시립합창단'이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 클래식의 향연을 선보이고, '클라운쏭'이 마임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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