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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온천문화체험관 설계 당선작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 유성온천문화체험관 설계작 선정…2026년 준공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유성온천문화체험관 설계작으로 에이에이피에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18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구는 지난 21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뽑았다.
당선작은 절제된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각 기능에 부합하는 공간의 특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성온천문화체험관은 총 198억5천만원이 투입돼 계룡스파텔 인근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4천580.73㎡)로 건립된다.
지하에는 96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에는 웰니스테라피 및 온천수 체험 공간, 다목적 전시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온천문화체험관이 유성온천 관광의 마루지(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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