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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주대첩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
고양 행주산성 일대에 무장애 관광 조성사업 추진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 관광' 공모사업에 뽑혀 행주산성 일대에 무장애 관광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주산성은 사적 제56호 국가지정문화재로 모양 변형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어 공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소요 시간이 타 시군에 비해 두 배 이상 걸릴 것으로 우려됐다.
하지만 최근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해당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의 열린 관광 환경조성사업은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행주 커뮤니티센터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무장애 동선을 구축하고 편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행주산성에는 정상 장애인 화장실 설치, 충의정 경사로 설치, 안전을 위한 수로 막음 및 손잡이 설치, 갤러리 쉼터 보완, 권율 장군 동상 진입로 정리 등 사업을 한다.
행주산성 역사공원에는 장애인 화장실·주차장·한강 접근성 개선, 행주 커뮤니티센터 ㈜해찬송학 주차장 내 시설물의 관광 종합안내·역사체험·회의공간으로 활용 등이 추진된다.
이재준 시장은 "행주산성 일원과 행주나루터, 평화공원, 군 순찰로를 이어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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