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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의 바닷길 열렸다'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온라인 축제 대박…누적 조회수 12만회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이 사흘간 개최한 '2021진도 신비의 바닷길 온라인 축제' 누적 조회 수가 12만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42회째를 맞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열렸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의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관광지, 문화예술, 농수특산품 등 진도군을 널리 홍보하면서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보배섬 진도군이 간직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 등을 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시 시청자 4천821명, 댓글 등 누적채팅 2천896건, 누적 조회수 12만회 기록을 남겼다.
신비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생생한 장면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축제 기간 매일 송출됐으며 최대 4천여명이 접속해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갈라짐 현상 등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겼다.
'나도 와써라~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억 소환 인증샷', '도전! 온라인 퀴즈 열정', '진도출신 가수 송가인 씨 노래 따라 부르기' 등의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군은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3일 "처음 시도한 온라인 축제인 만큼 사후 평가에도 심혈을 기울여 다음 축제도 더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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