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범이&곰이 인스타그램 채널 본격 운영

이해용 / 2022-03-15 11:13:45

▲ 강원도 대표 캐릭터 '범이&곰이'. [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예술감독 공모 포스터.[강원국제예술제 제공]

▲ 디자인 숨바꼭질 전시회.[강원디자인진흥원 제공]

[강원소식] 범이&곰이 인스타그램 채널 본격 운영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귀여운 모습과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범이&곰이 인스타그램((beomegome_official)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캐릭터를 연계한 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개설해 시범 운영 중인 범이&곰이 인스타그램 채널에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도는 구독자들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를 월 1회 개최하고, 오는 17일부터는 범이&곰이 스토리 콘텐츠를 주 1회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 학교와 길거리, 시장 등에서 도민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지사는 "범이&곰이가 가진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스토리텔링을 담은 캐릭터 특화 콘텐츠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국제예술제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예술감독 공모

(춘천=연합뉴스)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이끌어 갈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강원트리엔탈레 in 평창'의 첫 행사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기획, 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하는 것으로 선임 감독은 행사의 주제와 참여 작가·작품 선정 등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8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http://www.gwcf.or.kr/), 강원국제예술제(http://(www.gwart.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은 "강원도의 역사와 지역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기획을 풀어낼 시각예술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디지자인진흥원, 디자인 숨바꼭질 전시회 개최

(춘천=연합뉴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오는 27일까지 '디자인 숨바꼭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노끈을 활용하고, 업사이클링(새활용) 개념을 도입해 디자인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총 길이 35km의 노끈을 직원들이 함께 재단하는 등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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