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목 앞둔 전통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의 한 상점에 온누리상품권, 상생지원금,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한 매장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17 utzza@yna.co.kr |
설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 159곳서 최대 30% 할인행사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과 경품 등을 증정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행사도 펼친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등이다.
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에 추가로 57개 시장에도 주변 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한다. 임시주차 허용 시장 명단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아울러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개 전통시장을 매주 소독하고, 369개 시장에는 소독기,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치구와 함께 전통시장의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특별 방역 점검도 벌인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