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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사선대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임실 사선대 사계절 화원으로 조성…옥정호와 연계 관광 추진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사선대가 사계절 화원으로 조성된다.
사선대는 '네 명의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으로, 경관이 빼어나 1985년 사선대 일대(11만6천㎡)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됐다.
임실군은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사선대 조각공원 안에 꽃잔디와 장미, 핑크뮬리 등을 심어 사계절 관광화원으로 만든다고 23일 밝혔다.
사선대에 사계절 화원이 만들어지면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등과 연계한 관광 코스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2014년부터 5년간 총 85억원을 들여 사선대에 각종 조각품을 설치하는 등 자연 친화적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이 사선대 화원에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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