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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뮤지컬 '실비아, 살다' [공연제작소 작작 제공] |
[공연소식] 여류시인 모티브 창작뮤지컬 '실비아, 살다' 7월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창작 뮤지컬 '실비아, 살다' 7월 개막 = 여류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삶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실비아, 살다'가 오는 7월 개막한다.
공연제작소 작작은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대학로 TOM에서 '실비아, 살다'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실비아, 살다'에는 김주연·최태이·주다온·최미소·이아름솔 등이 출연하며, 가상의 인물을 추가해 주인공인 실비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대신 삶을 선택하는 '팩션'(faction.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작가가 상상력을 더하여 쓴 창작물) 형식을 취했다.
▲ 뮤지컬 배우 김수하, 호주서 해외 뮤지컬 스타와 콘서트 = 뮤지컬 배우 김수하가 오는 9월 호주에서 열리는 '두 유 히어 더 피플 싱?'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 콘서트에는 영국 뮤지컬 배우인 마이클 볼, 존 오웬 존스, 레이철 터커, 호주의 데이비드 해리스, 수지 매더스, 프랑스의 마리 자모라 등 각국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모여 작사가 알랭 부빌,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의 뮤지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9월 27∼29일은 멜버른 해머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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