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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명동서 8시간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 [8시간의 기적 주최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장훈, 명동서 8시간 동안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연말을 맞아 26일 낮 12시부터 8시간에 걸쳐 서울 명동역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 '8시간의 기적'을 연다.
23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서는 김장훈을 비롯해 선후배 가수들이 30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김장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타로 변신해 온정의 손길을 독려한다.
김장훈은 24∼25일 단독 콘서트에 이어 26일 8시간 콘서트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연말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콘서트는 네이버TV 채널 '김장훈 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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