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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문화강국 부산위원회 출범 [부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민주당 문화강국 부산위원회 출범…창작환경개선 정책 발굴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화강국 부산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문화강국 부산위원회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창작 중심에서 창작환경 개선 중심 정책 전환'을 목표로 기존 명망가 중심 인적 구성에서 벗어나 2040 현장 활동가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위원회는 예술인 기본소득과 보편적 문화복지 확대, 콘텐츠 산업 진흥 등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른 시·도 문화강국 위원회와의 협력 활동도 펼친다.
구체적으로 대선 기간 예술인 기본소득 간담회, 문화 분권 토론회, 문화강국을 위한 의제 발굴 등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장 활동가들이 발굴한 의제는 내년 1월 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전달돼 공약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문화강국 위원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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