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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시장 촬영 조정호. 부산 동래구 전통시장 동래시장 |
부산 전통시장 홍보 TV 프로그램 16일 첫 방송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KNN '으랏차차 장터' 15분간 반영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KNN 대표 교양·오락 프로그램인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작·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16일 부산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 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생방송 투데이 '으랏차차 장터' 코너로 15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2018년부터 부산·경남중기청, 부산시·경남도, KNN, 소상공인방송정보원 등이 6개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과 가족 단위 고객 등 신규고객 유입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자막 홍보 및 토론 코너 도입 등 다양한 기획방송으로 수준 높고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영 부산중기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편인 동래시장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 시발점이 되었던 유서 깊은 시장이며, 부산 최대 역사시장 중 하나로 성장해 부산 대표 상설시장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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