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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쌓인 전주 한옥마을 [전주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전북도, 투어 매니저 운영…"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어 매니저 17명이 2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투어 매니저는 국내외 여행 인솔 자격증 소지자와 관련 분야 근무 경력자, 1인 미디어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 가능자 등으로 구성됐다.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단체 여행단의 체류 일정을 관리하고 주요 방문지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정보를 제공해 여행객에게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 매니저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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