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상진 의사 추모비 [울산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보훈청, 이달의 현충시설에 '박상진 의사 추모비' 선정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보훈지청은 올해 11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울산 중구 학성공원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추모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진 의사는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 단체인 대한광복회를 조직하고 총사령을 지낸 인물이다.
친일 부호 처단, 군 자금 모금 등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1963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추모비는 그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추모사업추진위원회가 1960년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울산보훈지청은 생활 속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충 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매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