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대표팀 정한재·김민석, 시크릿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

김경윤 / 2020-11-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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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 [한국문홧포츠마케팅 진흥원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레슬링 국가대표 김민석(왼쪽) [한국문홧포츠마케팅 진흥원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레슬링 대표팀 정한재·김민석, 시크릿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레슬링 남자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국가대표 정한재(삼성생명)와 130㎏급 김민석(평택시청)이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11일 "두 선수는 국내·국제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히고 있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다.

정한재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올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김민석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9 세계레슬링연맹 이탈리아 랭킹시리즈 동메달을 획득하며 최중량급 간판으로 성장했다.

두 선수에겐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주어졌다.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은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후원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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