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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올라 오지환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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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 정은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음악으로 힐링 되는 시간…대구문예회관 25∼26일 가족음악회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26일 비슬홀에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앙상블 '피아체레'가 꾸민다. 피아노 정은지, 바이올린 권수진·오지혜, 비올라 오지환, 첼로 조현지 등 피아노 5중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고 대구와 경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이다.
1부에는 피아졸라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라 칼레>,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엣>,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클래식 선율을 준비했다.
2부는 영화 <해리포터>, <어벤저스>, <인터스텔라>, <라이언킹> 등에 나오는 OST 곡들을 들려준다.
스페셜 무대로 발레리나 정다경, 김현지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에 우아한 몸짓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606-6135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가족 나들이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도 보고, 두류공원 둘레길도 걸으며 가족 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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