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여성 출연자들 승부욕 대단"…이다희 "연출 독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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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솔로지옥5' 제작발표회 왼쪽부터 가수 규현, 배우 이다희, 김재원, 박수지 PD, 방송인 홍진경, 덱스, 가수 한해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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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덱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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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지옥5' 김재원PD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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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다희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테토녀'들의 전쟁"…여성 참가자 활약 예고한 '솔로지옥5'
20일 넷플릭스 공개…덱스 "제가 출연한 시즌보다 재미있어"
한해 "여성 출연자들 승부욕 대단"…이다희 "연출 독해져"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솔로지옥5'에 제 자리를 위협할 만한 참가자가 여럿 등장해요. '어디서 이런 캐릭터를 찾았을까' 궁금할 정도였죠."(덱스)
넷플릭스 인기 연애 예능 '솔로지옥' 시리즈가 오는 20일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2년 두 번째 시즌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특수부대원 출신 방송인 덱스는 새로운 시즌에서 개성 있는 참가자들의 활약이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덱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솔로지옥5' 제작발표회에서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지만, 제가 출연한 시즌2보다 이번 시즌이 더 재미있었다"며 "프로그램이 매 시즌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 모인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뒤 덱스, 농구선수 이관희 등 매 시즌 화제성 있는 참가자들을 등장시키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제작한 것은 '솔로지옥'이 처음이다.
김재원 PD는 "'솔로지옥'은 매력 있는 분들이 사랑을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인데, 뭔가를 잘하는 사람이 모여서 경쟁하는 것이 재미없을 수 있겠나"라며 "차별 포인트는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두 사람의 케미(호흡)가 돋보인다는 점이다. 두 사람의 케미가 제대로 터지면 어떤 개인도 막을 수 없는 파급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여성 참가자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덱스와 가수 한해, 방송인 홍진경 등 화면으로 참가자들을 관찰했던 패널들도 여성 참가자들의 승부욕이 기억에 남았다고 돌아봤다.
박수지 PD는 "이번 시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테토녀(남성성이 강한 여성)들의 전쟁'"이라며 "불같이 직진하는 분들이 많아서 지금 '솔로지옥'을 보는지, (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보는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해 또한 "여성 출연자들의 승부욕이 대단해서 눈빛 하나에 집중하며 봤다"며 "참가자들이 말싸움을 벌이며 감정이 격앙되는 모습이나, 싸움이 끝나고 '이 말을 해야 했는데' 후회하는 장면이 흥미로웠다"고 했다.
시즌5에선 또한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참가자가 출연해 다채로운 서사를 펼친다. 제작진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에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부터 참가자들의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까지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참가자들 사이의 풋풋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 이를 살리려 노력했다"며 "첫 주에 진행하는 '진실게임'에서는 질문에 반드시 대답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칙을 도입했는데 정말 난리가 났다. 그 장면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패널들 역시 새로운 규칙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솔로지옥'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배우 이다희는 "제작진이 각성하고 만들었다 싶을 정도로 연출이 독해졌고, 도파민 그 자체였다"며 "'솔로지옥'만의 색이 가장 잘 묻어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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