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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세계유산 '벵뒤굴'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제주서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워크숍…국내외 217명 온라인 참여
나타라잔 이사와란 전 유네스코 국장 기조강연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람사르협약, 세계유산협약 등 국제적 보호지역을 보호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29일 열렸다.
제주도는 내년 유네스코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개관에 앞서 시범 훈련 프로그램으로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68명, 국외 149명(아시아·태평양 49, 유럽·북미 54, 아프리카 35, 아랍권 및 라틴아메리카 등 11) 등 217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워크숍은 '국제보호지역과 주민참여', '국제보호지역 커뮤니케이션 전략', '국제보호지역의 생태관광' 등 3가지 주제로 기조 강연, 사례발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나타라잔 이사와란 전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국장이 기조 강연하며, 세계 섬연안생물권보전지역 사무국에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보호지역은 세계적, 혹은 지역 차원에서 보호 가치에 대한 인증을 받은 곳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람사르협약, 세계유산협약,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국제지구과학 및 지질공원계획 등에 의해 지정된 곳이다.
도는 국제보호지역의 효율적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주에 설립하기로 결정됐으며, 현재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체결 절차가 진행 중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가 개관되면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이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 유일의 4대 국제보호지역인 제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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