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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월 춘천시 '영화특별시' 비전 선포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춘천시 매주 수·목 '레인보우 시네마' 상영회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최근 열렸던 춘천영화제에 이은 두 번째 영화제를 연다.
춘천시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레인보우 시네마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영회는 장르 불문의 독창성과 감독의 특별한 비전을 인정받은 영화를 모아 관객에게 보여주는 행사다.
상영작은 올해 관객과 평가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6편이다.
작품 상영이 끝난 뒤 배우나 제작자가 참여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다.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관련 홈페이지(m.site.naver.com/0Gwca)를 통해 예매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모든 관객과 참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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