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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호 달맞이길 전경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단양호 달맞이길 21일 개통…수변관광 활성화 기대
(단양=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남한강 줄기를 따라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며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이 오는 21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맞이길은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2.8㎞에 이르는 옛 국도를 이용해 만든 탐방로와 자전거도로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수중보 건설로 담수화된 단양호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단양군은 다음 달까지 달맞이길 일원 3.9㎞ 구간에 특색 있는 경관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야간관광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달맞이길은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 교량, 상진·시루섬 나루, 단양호 호수관광 명소화 사업과 함께 수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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