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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PEC 뮤직 페스타 포스터 [KBS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의 문화적 저력을 만난다" 경주서 APEC 기념 K-POP 콘서트
내달 10일 KBS Kpop 유튜브로 생중계…입장권 놀인터파크 통해 무료 배포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의 문화적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 KBSN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25 APEC 뮤직 페스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빌리(Billlie), 엔시티 위시(NCT WISH),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위아이(WEi), 유스피어(USPEER),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하이키(H1-KEY),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최예나, 정대현, 하성운 등이 출연한다.
공연 주관방송사인 KBSN은 KBS Kpop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또 다음 달 21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시작으로 KBSN, KBS 월드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현장 공연 입장권은 30일 오후 5시부터 NOL인터파크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또 이번 APEC 음악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우먼 온 뮤직(WOM)'이 다음 달 24일 오후 5시 경주 보문호수 수상무대에서 마련된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 공연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5개국 대표 여성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KBSN은 APEC 음악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관람 안내, 교통 및 안전대책 등을 앞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행사 관계자는 "2025 APEC 뮤직페스타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국의 문화적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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