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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선호 작가의 '월산동 철거' [나주시 제공] |
나주 천연염색재단, 17일까지 기후·환경위기 특별전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전남 나주시 다시면 소재 한국 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 이름으로 한국 청년문화예술인협회 소속 청년 작가와 초대 작가 등 20명의 미디어, 조각, 공예, 사진 등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김세진 한국 청년문화예술인 협회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보다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관계와의 공존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며 "예술가와 함께 관계의 공존에 대해 본질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 청년문화예술인협회는 복합장르의 청년 작가들이 모여 2018년 설립한 예술단체로 지역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공생 플랫폼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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