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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전경이 한눈에…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CG) [연합뉴스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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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박물관 AR 동물원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시 관광지 연계 할인 '호응'…45일 만에 1천200명 돌파
여행 시즌 참여 관광지 확대…주요 관광지 할인 연말까지 진행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추진한 7개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 행사에 45일간 1천200명이 넘게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체류형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2월부터 강이지숲, 강촌레일파크, 국립춘천숲체원, 남이섬, 애니메이션박물관, 엘리시안강촌,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이용 연계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2개 관광지를 연속해 방문했을 때 입장권과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다.
혜택은 강아지숲 입장권, 강촌레일파크 탑승권, 남이섬 호텔정관루 숙박권,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 입장권 20%를 할인한다.
또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30%, 엘리시안강촌 콘도숙박권 50%,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탑승권 주중 20%와 주말 10% 등이다.
이를 통해 할인받은 이용객은 1천282명에 이른다.
특히 이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이용한 298명 가운데 남이섬을 방문한 뒤 찾은 관광객은 35%인 1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춘천시는 봄철 여행 시즌인 다음 달부터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참여 관광지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의 할인 혜택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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