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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인 유어 코리안' 교재 [하이브 에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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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인 유어 코리안' 영상 콘텐츠 [하이브 에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블랙핑크로 배우는 한국어…외국인 학습 교재 출시
하이브 에듀, IP 활용한 '블랙핑크 인 유어 코리안' 7일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평소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을 활용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출시된다.
하이브의 교육 부문 자회사 하이브 에듀는 이달 7일 블랙핑크의 지적재산(IP)을 활용한 한국어 학습교재 '블랙핑크 인 유어 코리안'(BLACKPINK IN YOUR KOREAN)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재는 블랙핑크 팬인 '블링키'(Blinky)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블링키가 블랙핑크의 집에 초대를 받아 하루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음식을 만드는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블링키와 블랙핑크 멤버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해 생활 속 어휘를 알려준다.
하이브 에듀 관계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자체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휘와 표현을 말뭉치 단위로 분석해 커리큘럼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인 유어 코리안'은 교재 2권과 포켓북, 한글 키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교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있으며 글로벌 에디션(영어 버전)과 중국어 에디션 총 2종으로 출시된다.
학습 보조 도구인 모티펜과 영상 콘텐츠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인니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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