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왼쪽부터 장려상 수상자 장기영·조순자, 우수상 수상자 변영미 씨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에 변영미·조순자·장기영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국립극장은 '제1회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수상자로 변영미, 조순자, 장기영 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은 신진 평론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마련한 상이다. 지난해 9∼11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변영미는 응모작 '또 다른 한국인의 초상-변강쇠 점 찍고 옹녀', '제5의 벽 앞에서 우리는 준비가 되었는가-로드킬 인 더 씨어터'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조순자와 장기영이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없다.
심사위원들은 "코로나19로 공연예술분야가 위축됐음에도 비평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
수상작은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자료실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가요소식] NCT 정우, 오늘](/news/data/20251128/yna1065624915939586_64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