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LG 스탠바이미 클럽 [LG전자 인스타그램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
LG전자, 홍대서 'LG 스탠바이미 클럽' 운영…이색체험 공간 확대
무선 TV 스탠바이미 팝업스토어…올레드 TV 오락실·방탈출 카페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번화가에서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LG전자는 27일 LG 스탠바이미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팝업스토어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LG 스탠바이미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고, 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넛 브랜드 '캐치볼 클럽'과 협업한 한정판 도넛도 구매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MZ세대들의 TV 시청 환경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무선 TV로, 바퀴가 있어 집 안 곳곳으로 자유롭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시청하는 콘텐츠에 따라 화면을 세로로 돌려 활용할 수 있으며 화면의 높이와 방향, 각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리모컨뿐만 아니라 손가락으로 직접 화면을 터치해 조작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부산 광안리에서 '뉴트로'(신복고) 콘셉트의 LG 올레드 TV 체험공간 '금성오락실'을 운영하고, 서울 성수동에서는 LG 스마트홈 앱 'LG 씽큐'(ThinQ)를 활용한 방탈출 카페를 여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이색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