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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의 세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ACC어린이극장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우수공연 본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우수공연이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ACC 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
19일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공존을 주제로 지구촌의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해외 공연과 워크숍 등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에서는 오는 29∼30일 ACC어린이극장에서 영국 '대릴 앤 코'의 '네모의 세상'이 공연되며 8월 5∼6일에는 태국 '타 렌트 쇼 씨어터'의 '레이디 앤 젠틀 마임'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작품은 3회씩 공연된다.
'네모의 세상'은 네모 세상의 세 친구가 정사각형 세계의 규칙을 새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말 대신 표정과 음악,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오브제의 움직임이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레이디 앤 젠틀 마임'은 부부의 관계를 통해 우리 주변의 친구, 부모,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명의 배우가 무언극으로 웃음과 감동, 놀라움 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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