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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피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 영화인 전용 숙소 다시 문 연다…17일 개소식
'시네마하우스 부산 인 아르피나' 25개 객실로 운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는 영화인들을 위한 전용 숙소가 다시 문을 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17일 오후 해운대구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시네마하우스 부산 인 아르피나' 개소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곳 숙소는 아르피나의 객실 25실로 운영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2017년 3월부터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화인 전용 숙소를 운영했다.
하지만 시네마하우스를 공동 운영해온 민간 업체가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있던 숙소는 지난해 2월 문을 닫았다.
이후 부산시와 부산영상위는 새로운 시네마하우스 마련에 나서 부산도시공사 소유의 아르피나를 새로운 시네마하우스로 활용하기로 했다.
로케이션으로 부산을 찾는 영화인들은 시네마하우스를 이용하면 요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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