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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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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조감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하동세계차엑스포 준비 첫발 내디뎌…사무처 출범
(하동=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지사가 위원장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를 준비할 지휘 본부인 사무처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에서 파견한 직원 39명으로 1처·2본부·8부로 구성된 사무처는 하동군 화개면에 소재한 다향문화센터에 설치됐다.
기획본부장은 하동군 이동진 서기관이, 운영본부장은 경남도 양상호 서기관이 각각 맡았다. 처장은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무처는 앞으로 엑스포 추진에 필요한 총괄 계획작성부터 전시시설 설치와 운영관리, 행사 세부 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르기 위해 점진적으로 사무처 인력을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이 엑스포는 하동 전통 야생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차 산업 중심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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