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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 제공] |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 선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4월 개막하는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이 선정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 기간 본선 상영작으로 국제경쟁 부문 37개국 40편, 한국경쟁 부문 20편 등 모두 60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진행한 출품 응모에서는 세계 111개국에서 3천243편(국제경쟁 2천548편, 한국경쟁 695편)이 신청했다.
16명(해외 4명, 국내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은 두 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60편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올해 선정작품에는 탈 장르, 장르 혼합·융합 등 단편영화만의 실험성과 독창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많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 전 지구적 위기에 관한 질문을 구현한 작품과 사회 속 고립과 소외를 겪는 개인의 이야기가 눈에 많이 띈다는 것.
예심을 통과한 60편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이들 작품은 부문별로 최우수작품상 등 10개 부문 시상을 놓고 경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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