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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 홍콩 2.0' 캠페인 기자간담회 [사진/성연재 기자] |
[여행소식] 홍콩관광청, '헬로 홍콩 2.0' 캠페인 출범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홍콩관광청은 팬데믹 이후 기지개를 켠 홍콩 관광에 더 깊이 있는 관광 요소들을 가미한 '헬로 홍콩 2.0' 캠페인을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홍콩관광청은 이날 낮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캐세이와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인 클룩 등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홍콩관광청은 기존에 사랑받았던 미식과 쇼핑을 동반한 도심 투어뿐만 아니라 펭차우섬, 라마 섬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콩 아웃도어 여행지와 팬데믹 기간 업그레이드된 홍콩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콩은 올해 초 모든 여행 제한을 해제하고 '헬로 홍콩' 캠페인을 쏘아 올리며 전 세계 여행객에게 홍콩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홍콩공항공사의 주관하에 전 세계 50만 장의 홍콩행 무료 항공권을 배포한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을 비롯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며 회복의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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