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달 탐사선 다누리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27일 개최

박주영 / 2024-12-11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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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누리 1주년 기념 전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항우연, 달 탐사선 다누리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27일 개최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의 달 궤도 안착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3시 온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개척자들 달의 문을 열다, 다누리의 2년!'이라는 제목으로 다누리 참여 연구진이 다누리 임무 수행 과정의 에피소드와 뒷이야기,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

또 대전 항우연의 다누리 관제실과 다누리에 탑재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영구음영지역 카메라 '섀도우캠'의 개발자 마크 로빈슨 전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를 온라인으로 연결한다.

이어 유튜브 채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의 최준영 박사가 우주탐사의 가치에 대해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출신인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강남 씨스퀘어(C_SQUARE)에서 열리며 국내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항우연 홈페이지(https://kari.r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항우연 유튜브 채널(KARI TV)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연구진과의 대화에도 참여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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