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숨은 소리꾼들의 완창 무대 '소리 판' 7월 개최

백도인 / 2022-02-28 15: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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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립민속국악원, 숨은 소리꾼들의 완창 무대 '소리 판' 7월 개최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이 숨은 소리꾼들의 완창 무대인 '소리 판'을 오는 7월 지리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소리 판은 역량 있는 소리꾼을 발굴·양성하고 완창 판소리 무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소리꾼이 7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한 명씩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 소리꾼에는 최대 400만원, 고수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출연료가 각각 지급된다.

응모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sueim01@korea.kr)을 통해 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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