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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문화전당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국전통문화전당, '한국공예 장인학교' 교육생 모집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통공예 장인의 기술을 전수받을 '한국공예 장인학교'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통 목조각, 색지공예, 지승공예, 합죽선, 단선 등 5개 과정이다.
교육은 28주에 걸쳐 진행된다.
장인학교 강사는 민속목 조각장 김종연(무형문화재 제58호), 선자장(합죽선) 엄재수(무형문화재 제10호), 색지장 김혜미자(무형문화재 제60호) 등 5명의 장인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장인학교는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여느 교육과 다르다"며 "역량 있는 수공예 장인들을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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