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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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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양인모·김태형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공연
국립극장, '북 오브 더스트' 등 해외 공연 영상 3편 상영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양인모·김태형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공연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다음 달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무대에 오른다.
양인모와 김태형은 수크의 '사랑의 노래'를 비롯해 리스트 '사랑의 꿈' 1번과 3번, 차이콥스키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등 낭만적인 작품들을 들려준다.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박현수가 사회를 맡는다.
▲ 국립극장, '북 오브 더스트' 등 해외 공연 영상 3편 상영 = 국립극장은 다음 달 15∼24일 해오름극장에서 해외 유수의 공연 영상을 소개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의 '북 오브 더스트'(The Book of Dust),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 '이타 라이브'의 '오이디푸스', 프랑스 국립극장 코메디 프랑세즈 '파테 라이브'의 '인간 혐오자' 등 3편이다.
'북 오브 더스트'는 필립 풀먼의 판타지 소설 '황금 나침반'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라이라 벨라콰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장대한 영상과 섬세한 인형극으로 보여준다.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비극 속 오이디푸스를 21세기의 명망 높은 정치가로 변모시킨 작품이며, '인간혐오자'는 17세기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걸작으로 당대 사교계를 향한 주인공의 혐오와 고뇌를 그린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참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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