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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회 국악대제전 시상식 장면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명창 등용문'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25∼26일 열린다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국 국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국악대제전은 올해 20회째로 국악 명인·명창을 배출해온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악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 일반부, 장애인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300여명이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 경쟁을 펼친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 국회의장상 1명, 농림부장관상 1명, 교육부 장관상 1명 등 77명이 상을 받는다.
김산 무안군수는 14일 "국악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승달국악대제전이 전국 최고의 국악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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