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셔틀버스 지원

김동철 / 2021-04-28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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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홍보문구 래핑' 버스 4대 하루 40회 운행
▲ 현대차 전주공장, 전주국제영화제 셔틀버스 지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 전주공장,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셔틀버스 지원

'영화제 홍보문구 래핑' 버스 4대 하루 40회 운행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을 돕기 위해 영화제 기간에 셔틀버스 4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공장은 버스와 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정체성을 살려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셔틀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속버스급 고급형인 셔틀버스는 전주역 등에 배치돼 하루 40회씩 총 400회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에는 영화제 홍보문구가 래핑 돼 광고판 역할도 한다.

전주공장 노사는 이날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지원계획을 담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했다.

노사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어렵게 열리는 영화제인 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이 영화관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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